맛깔스런 김치 하나면 색다른 반찬 없이도 밥 한 그릇을 뚝딱 비울 수 있다. 김치전문가 강순의 선생에게 봄에 담가 맛있게 먹는 김치 만드는 비법을 배워보았다.
▼ 깐깐한 김치 맛내는 천연조미료
고추씨 고춧가루를 빻을 때 고추씨를 따로 모아두었다가 김치 담글 때 넣으면 칼칼한 맛을 더할 수 있다. 인터넷 쇼핑몰에서 1kg당 2천원 정도에 구입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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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더 깔끔한 조림을 만들려면 얄팍하게 저며서 넣거나 조림장에 넣어 조린 후 건지는 건져내는 방법도 좋다
5 속이 깊고 넓은 팬이나 냄비가 적당조림은 조림장에 재료를 넣어 양념이 배도록 바특하게 조리는 것이므로 속이 깊은 팬이나 냄비가 적당하다 그래야 양념이 튀지 않고 재료에 조림양념이 충분히 배어들 수 있기 때문이다
6 참기름이나 통깨는 맨 나중에 넣는다조림 요리에 고소한 향과 맛을 더하고 싶을 땐 참기름이나 통깨를 넣으면 되는데 조릴 때 넣기보다는 조린 후 마지막에 참기름과 통깨를 넣으면 향을 더 진하게 느낄 수 있다
7 고추장으로 맛낼 때는 불의 세기 조절을 잘한다고추장으로 조림장의 간을 할 때는 간장보다 더 쉽게 탈 수 있으므로 불의 조절을 잘해야 한다
제대로 된 맛을 내려면 직접 햇빛에 말린 고추씨를 사용한다.
대추 김치에 대추를 넣으면 김치의 톡 쏘는 맛이 오래간다. 대추를 잘라 넣을 경우 익어 물러지면서 지저분해질 수 있으므로 통째로 넣을 것.
연시 김치 만들 때는 설탕을 넣지 않는 것이 기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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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접시에 키친타월을 2장 깔고 손질한 멸치를 올린 다음 전자레인지에서 강으로 1분 정도 돌린다 3 달구지 않은 프라이팬에
기름을 두르고 채 썬 마늘을 넣어 구운 색이 나도록 볶는다 4 ③의 마늘 볶은 팬에 멸치를 넣고 팬의 기름이 멸치에 스며들도록
볶은 다음 접시에 덜어낸다 5 분량의 볶음 양념을 멸치 볶던 팬에 모두 넣어 중불에서 바글바글 졸이듯 끓인다 6 ⑤의 볶음
양념에 ④의 멸치를 넣어 섞는다
설탕을 넣으면 김치가 익었을 때 양념이 흘러내려 김치와 분리되면서 깊은 맛이 사라진다. 겨울철에는 설탕 대신 연시를 넣으면 단맛을 낼 수 있다.
다시마물 물김치 담글 때 다시마 끓인 물을 넣으면 깔끔하면서 깊은 맛을 낼 수 있다. 다시마와 함께 멸치를 넣어도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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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int
취나물은 씻어 살짝 데친 뒤 적당하게 썰어 쌀Em물로 준비한 된장국물에 넣어야 취나물의 향이 진하게 우러나 구수한 찌개가 완성된다 참조기찜 미나리양념장
재료
참조기 3마리, 생강즙 1작은술, 미나리 50g, 다진 마늘 1/2작은술, 참기름·맛술·고춧가루 1작은술씩, 간장·다시마 국물 2큰술씩, 소금·실고추·통깨 약간씩이렇게 만드세요!
1 참조기는 비늘을 긁고 내장을 빼내 옅은 소금물에 흔들어 씻어 물기를 빼고 채반에 올려 소금을 약간 뿌려 꾸덕하게 하루정도 말린다
2 말린 참조기를 김이 충분하게 오른 찜기 넣고 실고추와 통깨, 생강즙을 뿌려 15분 정도 찐다
3 미나리는 다듬어 씻어 1cm 간격으로 썬다
4 볼에 미나리와 다시마 국물을 붓고 다진 마늘, 참기름, 맛술, 고춧가루, 간장을 넣고 골고루 섞어 양념장을 만든다
팔팔 끓인 다시마물을 충분히 식힌 후 넣는다.
찹쌀물 물김치 담글 때 찹쌀풀을 넣어야 재료가 잘 섞여 맛이 좋다. 찹쌀가루에 고구마녹말가루와 콩물을 함께 넣으면
설탕을 넣지 않아도 단맛을 낼 수 있어 일석이조. 콩물은 물에 4~5시간 불린 메주콩과 물을 1대1로 섞어 분말기에 넣고 곱게
갈아 사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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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다가 육류를 먹고 나서 기름진 입 안의 입가심용으로 가장 추천할 만하다고 더 진한 계피 향과 맛을 즐기고 싶다면 계핏가루를
녹인다 만들기 :: 따뜻한 물(180cc)에 홍차 티백 한 개를 우린 다음 통계피 한 조각을 1분 정도 담갔다가 꺼낸다 통계피는
반드시 찬물에 깨끗이 씻는 것을 잊지 않도록 마셔보니 :: 일반 계피차보다 계피 향이 더 짙어서 홍차의 향이 거의 느껴지지 않을
정도
시중에 파는 찹쌀가루를 잘못 사용하면 김치 맛이 제대로 나지 않으니 반드시 찹쌀을 물에 불린 다음 직접 갈아 사용한다.
▼ 강순의표 김치 만들기 포인트
배추를 간간하게 절인다
배추를 적절히 절이는 것이 배추김치를 맛있게 담그는 첫번째 포인트. 배추 한 포기를 기준으로 물 6컵에 소금 1컵과 1큰술을 넣어 6시간 30분간 절인다. 중간중간 2~3번 정도 뒤집어야 고루 잘 절여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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굳이 애주가가 아니더라도 이 유혹을 떨치기란 쉽지 않을 것 하지만 복어에는 치명적인 독이 있어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음식은
아니다 종류에 따라 다르지만 맹독의 경우 성인 33명의 목숨을 앗아갈 만큼 강력하다 실제로 복어 전문 조리사가 없었던 예전에는
복어를 잘못 먹고 사망했다는 신문 기사를 종종 볼 수 있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복어를 포기하지 못하는 이유는 무엇일까?복어는
다른 생선에 비해 비린내가 적고 깔끔한 맛이 난다
배를 넣지 않는다
배를 채썰어 넣으면 김치가 익으면서 군내가 나고 물이 생겨 김치 맛이 떨어진다. 바로 만들어 먹는 겉절이 종류에 넣으면 아삭한 맛을 낼 수 있지만 익혀 먹는 김치에는 넣지 않는다.
배추 씻을 때 떨어진 잎으로 간을 맞춘다
배추를 절인 후 씻을 때 떨어지는 배춧잎은 따로 모은 다음 양념에 무쳐 소와 함께 배추 사이사이에 넣으면 따로 간을 맞출 필요가 없다.
까나리젓과 멸치젓은 진국을 걸러 넣는다
젓갈을 끓여 넣으면 김치의 시원하고 구수한 맛이 없어지므로 생으로 사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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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인에서도 면면이 느껴지는 생산자의 옹고집을 보도록 하자 테이스팅 포인트: 먼저 포도 품종의 비율이 특이하다 카베르네 소비뇽이
80% 정도이니, 전반적으론 이 품종의 특성이 지배적이다 그러나 피노 누아·네비올로·산지오베제까지 들어간다면 믿을 사람이 누가
있을까? 그야말로 지중해 세계의 전 품종을 블렌딩한 명실공히 ‘유럽 와인’이다 짙은 심홍색에 부드러운 산화로 인한 적벽돌톤이
사뿐히 깔려 있는 의미 깊은 색상
멸치젓이나 까나리젓의 건더기가 큰 경우에는 분말기에 넣고 곱게 갈아 사용한다.
강순의(61) 선생은 서울 내곡동 집에서 주부들에게 김치 만드는 법을 강의해 인기를 모으고 있는 김치전문가. EBS
‘최고의 요리 비결’ 등 TV요리 프로그램에 출현했으며 저서로는 ‘한국의 맛 김치’가 있다. 나주 나씨 17대 종갓집으로 시집와
남도식 전통 김치를 담그던 시어머니에게 솜씨를 전수받았다는 그는 증조시할머니부터 일꾼까지 30명의 대식구를 위해 가을만 되면
한달이 넘도록 김장을 하다보니 저절로 노하우가 늘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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②의 팬에서 삼치를 꺼낸 후, 여기에 ③의 버섯을 넣고 볶는다5 무는 강판에 곱게 갈고, 생강은 얇게 채쳐 얼음물에 담갔다가
빼낸다6 접시에 삼치를 담고 위에 곱게 간 무와, 채친 생강을 올리고 볶은 버섯을 곁들여 낸다콜리플라워 포토프재료소고기 사태
300g, 콜리플라워 200g, 대파 1줄기, 당근·양파 1개씩, 감자 2개, 월계수잎 2장, 허브(로즈마리 2줄기, 타임
2줄기), 통후추 10알, 마늘 5알, 물 5컵, 소금·머스터드 소스 약간이렇게 만드세요!1 사태는 풀어지지 않게 실로 묶고,
허브와 대파도 각각 실로 묶어준다2 사태는 물에 30분 담가 핏기를 빼고, 당근, 감자, 양파는 껍질을 벗겨 통째로 준비한다
그의 김치는 멸치젓·까나리액젓·조기젓 등 다양한 젓갈이 들어가 남도의 깊은 맛이 느껴지는 것이 특징이다. 칼칼한 고추씨를 넣어 맛을 낸 백김치는 둘째가라면 서러울 만큼 깊은 맛을 자랑한다.
고추씨백김치
고추씨를 넣어 시원하면서도 칼칼한 맛이 일품인 고추씨백김치. 메밀가루를 물에 개어 만든 메밀물을 넣어 재료들의 잡내를 없애는 것이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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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체 방법 정제한 꽃소금이나 조미료가 가미된 맛소금보다는 국내산 천일염을 사용한다
천일염도 팬에 한 번 볶으면 불순물이나 독성이 빠지므로 우리 몸에 덜 해롭다
또 불순물을 제거한 구운 소금이나 볶은 소금을 구입해 사용하는 것도 좋다
소금 대신 재래식으로 담근 간장이나 된장, 고추장 등의 전통 장을 이용하거나 액젓을 이용하여 짠맛을 내는 방법도
권할 만하다 가능하면 국이나 찌개의 경우 국물을 적게 먹고 건더기만 건져 먹는다거나, 짜고 걸쭉한 찌개보다는
물의 양이 많은 국으로 끓이는 것이 좋다
배추 1포기를 기준으로 냄비에 메밀 1큰술과 물 1컵을 넣고 은근히 2분 정도 끓여 만든 다음 충분히 식혀 사용한다. 고추씨는 고춧가루를 빻을 때 따로 모아두었다가 넣으면 좋다.
■ 준·비·재·료 배추 1포기, 배추절임물(물 6컵, 소금 1컵+1큰술), 찹쌀풀(찹쌀가루 10큰술,
고구마녹말가루·콩물 1큰술씩, 물 3½컵), 메밀물(메밀가루 1큰술, 물 1컵), 고추씨 1½컵, 다진 마늘 1큰술, 멸치액젓
⅓컵, 다시마물 1½컵, 대추 18개
■ 만·들·기
1 배추는 4등분해 배추절임물에 6시간 30분간 절이면서 중간에 2~3번 뒤집어 속까지 고루 절여지게 한다. 배추가 절여지면 물에 깨끗이 씻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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탱탱한 새우살이 꽉 찬 ‘새우 고수 딤섬’과 육즙이 가득한 ‘소롱포’가 추천 메뉴 고슬고슬 제대로 볶은 안남미볶음밥도 빼놓을 수
없다 친구들과 왁자지껄하며 맥주 한잔을 곁들일 캐주얼한 한 끼 식사가 생각난다면 바로 이곳이다
추천 메뉴해산물 누룽지 수프 2만3000원×2개 딤섬 2종류 3000원×8개게살 바스켓 2만6000원×2개유린기
2만1000원×2개블랙빈 조개 4만5000원×2개안남미 볶음밥 1만5000원×2개합계 31만2400원(1인 3만9050원,
부가세 포함)
알아둘사항전화번호: 02-3446-2678 영업시간: 낮~오후 3시, 오후 6~10시 | 명절 휴무 위치: 지하철 7호선 청담역
1번 출구 앞, 경기고등학교 사거리주차: 주차 가능 키친플로
프렌치에 아시아의 색깔을 덧입힌 퓨전 요리 방배동 서래마을 골목 안에 자리 잡은 키친플로는 프렌치를 기본으로 아시아의 색깔을
덧입힌 퓨전 요리가 장기다 실속 있는 코스 메뉴와 친절한 설명을 덧붙인 일품요리들로 채워진 메뉴판은 군더더기 없이 간결하지만
구성이 꽤나 충실하다
2 냄비에 찹쌀가루와 고구마가루, 콩물, 물을 넣고 약한 불에서 저어가며 2~3분 끓여 찹쌀풀을 만든 후 식힌다.
3 물에 메밀가루를 풀어 약한 불에서 저어가며 2분 정도 끓여 메밀물을 만든 후 식힌다.
4 넓은 볼에 찹쌀물 1½컵, 고추씨, 다진 마늘, 멸치액젓을 넣고 고루 섞어 소를 만든다.
5 넓은 그릇에 절인 배추를 펼쳐놓고 배춧잎 사이사이에 소를 대충 넣은 다음 겉잎으로 잘 싸서 통에 차곡차곡 담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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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살 끝부분에 밀가루를 묻혀 풀어지지 않도록 잘 붙인다2-기름을 두른 팬에 ①의 고기를 얹고 표면이 노릇해질 때까지 굴려 가면서
굽는다3-②에 조림 양념을 붓고 국물이 자작해질 때까지 조린다 * 돼지고기 누린내 없애는 노하우 *돼지고기에서 나는 특유의
누린내 때문에 먹기를 꺼리는 사람들이 많은데, 조리 과정에서 몇 가지 재료를 더 첨가하면 잡냄새도 제거하고 풍미를 더 좋게 할
수 있다 수육일 경우는 된장이나 인스턴트 커피, 대파, 마늘, 생강, 양파, 통후추 등을 고기 삶는 국물에 함께 넣으면 된다
6 소를 담았던 볼에 메밀물과 다시마물을 부어 남은 소와 섞은 다음 김치통에 붓는다.
7 김치 사이사이와 김칫국물에 대추를 넣은 다음 뚜껑을 덮어 실외에서 3~4일 숙성시켜 먹는다.
▼ 강순의표 김치만들기 포인트
- 배추 1포기를 절일 때는 물 6컵에 소금 1컵을 넣고 소금 1큰술을 더 넣으면 간이 딱 맞는다. 배추가 절임물 속에 푹 담겨져야 고루 절여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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④ 양파 속에 양념한 새우살을 채워 넣는다
⑤ 조림장 재료를 냄비에 담고 양파를 넣은 뒤, 양파에 간이 배도록 중간 불로 서서히 익힌다
출출할 때 딱 좋은 간식밤참 아침식사로, 밤참으로 부담 없어요
양파수프
■ 준비할 재료
양파 2개, 바게트빵 2쪽, 모차렐라치즈 80g, 물 3컵, 치킨스톡 ⅓개, 실파 ½대, 소금·후추 약간씩, 버터 2큰술
■ 만드는 법① 양파를 손질해 굵게 채썰어, 버터를 두른 팬에 넣고 갈색이 나도록 볶는다
② 냄비에 물을 담고 치킨스톡을 넣고 끓여 육수를 만든다 치킨스톡은 수입식품 코너에서 살 수 있으며, 각설탕만한 크기로 낱개 포장되어 있다
위에 깨끗이 닦은 돌을 올려두는 것도 요령.
- 양념을 만든 그릇에 절인 배추를 넣고 소를 채워넣는다. 이때 그릇은 넉넉한 것을 준비해야 소를 넣기 편하다.
- 물김치를 만들 때 소를 너무 많이 넣으면 아삭하고 깔끔한 맛을 살릴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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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말해 참치는 빠르게 유영하지 않으면 안되는 숙명을 타고난 장거리 육상선수로 유영하지 않으면 산소공급이 되지 않아 질식해
죽는다고 볼 수 있다 따라서 참치가 자면서 유영한다는 말은 인간이 자는 것과는 다르다 눈도 뜨고 있으며 감각도 있는 것으로 적의
기습 등 이변을 느끼는 기관과 헤엄을 치는 기관을 제외한 나머지 기관이 휴식하는 것이다다섯 가지의 제일이라는 명칭이 붙어 있다
참치는 △맛이 제일 좋다 △덩치가 제일 크다 △불포화고도지방산 EPA와 DHA 그리고 타우린 함량이 많다 △일생동안 유영시간이
제일 길고, 속도가 제일 빠르다 △뱃살의 값이 제일 비싸다 등 다섯 가지의 제일 이라는 명칭을 달고 있다 참치회가 맛이 가장
좋을 때는참치 회는 1년 사계절 모두 맛이 좋다
소는 배춧잎 사이에 두군데 정도만 넣고 겉잎에 대충 묻힌다.
- 항아리나 김치통에 겉잎으로 돌돌 만 배추를 켜켜이 쌓고 김칫국물을 붓는다. 이때 항아리 가장자리부터 살살 부어야 양념이 흩어지지 않아 깔끔해진다.
보쌈김치
배추잎 사이사이에 소를 올린 뒤 돌돌 말아 만든 김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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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에 달걀, 우유, 소금을 넣고 섞는다2_달걀물에 식빵을 푹 적신 뒤 팬에 버터를 두르고 노릇하게 굽는다3_오렌지 과육과 꿀을
섞고 시너먼을 기호에 맞게 섞은 뒤 ②의 토스트와 곁들여 낸다 컵토스트와 크림치즈 ● 재료식빵 2장, 달걀 1개, 우유 ½컵,
소금 ¼작은술, 버터 ½큰술, 크림 치즈 3큰술, 블루베리잼 1큰술● 만들기1_식빵은 가장자리를 자른다 볼에 달걀, 우유,
소금을 넣고 섞는다
익혀 먹을 김치라면 설탕을 넣지 않아야 양념과 배추가 겉돌지 않고 맛이 깔끔하다. 단맛을 더하고 싶다면 연시를 넣는 것도 방법. 연시는 10℃ 정도의 어두운 곳에 보관해두었다가 김치 담글 때 넣으면 단맛을 더할 수 있다.
■ 준·비·재·료 배추 1포기, 배추절임물(물 6컵, 소금 1컵+1큰술), 무 ⅓개, 무절임물(물 ½컵, 소금
1큰술), 풋마늘 3대, 부추 20g, 연시 1개, 찹쌀풀(찹쌀가루 10큰술, 고구마가루·콩물 1큰술씩, 물 3½컵),
멸치젓·멸치액젓·다진 마늘 2큰술씩, 고추씨 2큰술, 고춧가루 1½컵
■ 만·들·기
1 배추는 푸른 잎이 많은 것을 골라 4등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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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나물은 머리와 꼬리를 떼고 씻어 물기를 턴다 2 ①의 당면을 진간장과 설탕, 소금을 넣고 간한다 콩나물은 소금으로 간해서 기름
두른 팬에 살짝 볶는다 3 쇠고기는 5cm 길이로 채썰어 준비한 양념을 2/3 정도 넣고 무쳐 잠시 재워둔다 4 표고버섯은 물에
불려 밑동을 자르고 채썰어 나머지 쇠고기 양념에 무친다
배추절임물에 6시간 30분간 절이면서 중간에 2~3번 뒤집는다. 배추가 절여지면 물에 깨끗이 씻는다.
2 무는 0.5cm 두께로 도톰하게 채썬 뒤 물에 소금을 풀어 만든 무절임물에 20분간 절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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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자 평 ▶ 코가 훅 하고 느껴지는 맛이 있고 뒷맛이 흐려 한국인에게 어울리는 스카치다▷ 강렬한 이미지지만 뒷맛을 깔끔하게
처리했다
17 썸씽 스페셜 Something special●숙성 연도 스탠더드급 난에이징 ● 시리즈 없음 ●도수 40% ●생산지
스코틀랜드 ●종류 스카치1912년 위스키 명가 힐 톰슨사에서 생산하기 시작했다 스탠더드급 난에이징 위스키임에도 스모키 향을
간직한 것이 특징이다 뒷맛은 부드러운 과일맛이며 대중적으로 즐길 수 있는 위스키다
3 풋마늘은 3cm 길이로 잘라 다시 채썰고 부추도 3cm 길이로 자른다. 연시는 껍질을 벗기고 속씨를 빼낸 뒤 으깬다.
4 냄비에 찹쌀가루와 고구마가루, 콩물, 물을 붓고 약한 불에서 계속 저어가며 2~3분 정도 끓여 찹쌀풀을 만든다.
5 넓은 볼에 찹쌀풀 1컵, 멸치젓, 멸치액젓, 다진 마늘, 고추씨, 고춧가루를 넣고 고루 섞은 다음 무, 연시, 풋마늘, 부추를 넣고 한 번 더 버무려 소를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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쿡
피아의 이보은씨 역시 전라도식의 김치보다는 담백하고 국물이 많은 서울식 김치를 즐겨먹는다 그는 “젓갈을 많이 넣지 않는 대신
생새우나 생오징어 등 생물을 넣어 김치를 담그는 것이 비결”이라며 “단, 굴은 김치가 빨리 시어지고 냄새가 나기 때문에 안넣는
것이 낫다”고 말했다특히 새우는 껍질째 다져 넣으면 키토산 성분으로 인해 시원하고 감칠맛이 난다 고춧가루와 마늘은 충북 음성의
농촌에서 직접 구입하고 젓갈은 새우젓과 멸치액젓을 섞어서 쓴다 또한 이씨는 김치 속을 버무릴 때 청갓과 미나리를 넣으면
상큼하면서도 김치맛이 변하지 않는다고 조언했다
6 배추 꼭지를 자른 다음 도마 위에 푸른 잎을 2~3장 깔고 소를 고루 올린 뒤 그 위에 배추 속잎을 3~4장 깔고 다시 소를 올려 돌돌 만다.
7 통에 돌돌 만 김치를 차곡차곡 담아두었다가 썰어 먹는다. 바로 먹으면 아삭한 맛이, 익혀 먹으면 톡 쏘는 맛이 난다.
▼ 강순의표 김치만들기 포인트
- 김치에 들어가는 재료들은 미리 손질해두면 편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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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당근 맛 만두피당근 물(당근 50g, 물 10큰술), 밀가루 2컵, 소금 1작은술1_당근은 껍질째 깨끗하게 씻어 강판에 곱게
간 다음 물을 붓고 고루 섞어 당근 물을 만든다2_당근 물을 체에 담고 숟가락으로 눌러가면서 국물만 받는다3_밀가루에 소금을
넣고 당근 물을 8~10큰술 정도 넣어 넣어 마른 가루가 보이지 않게 고루 섞어 반죽이 부드러워지도록 여러 번 치댄다 부드러워진
반죽을 비닐봉지에 넣어 30분 이상 실온에 둔다 각양각색 ‘만두소’ 만들기 예전엔 밀가루 피대신 생선을 저민 피에 만두 소를
담아 만두를 빚기도 하고 한겨울이면 꿩고기를 잘게 다져 넣은 만두를 먹었다고 한다
찹쌀풀은 미리 만들어 식혀두고, 야채는 깨끗이 손질해 종류별로 그릇에 담고 고추씨와 젓갈, 소금 등도 개량해서 담아둔다.
- 김치 소에 넣은 무채를 썰 때, 채칼을 이용하면 원하는 굵기로 썰기 힘들고, 채칼이 무를 비비면서 물이 빠져 맛이 떨어진다. 무는 칼로 약간 굵은 듯하게 썰어 넣어야 김치가 익었을 때 아삭한 맛이 난다.
- 양념에 무를 먼저 넣고 버무린 다음 풋마늘, 부추, 연시 등 나머지 야채를 넣어야 간이 고루 배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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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D는 녹차나 보리싹 등에도 들어 있다 ▼ 호두 지방이 전체 60%를 차지하지만 대부분 몸에 좋은 불포화지방산인 리놀레산과 리놀렌산이다
뇌세포의 혈액순환을 도와 기억력을 높이고 노화를 예방하는 효과가 있다
단백질, 비타민, 섬유소 등이 들어 있어 피부미용에도 좋다
녹차잎비빔밥
■ 준·비·재·료
녹차잎 30g, 현미 ½컵, 쌀 1½컵, 뜨거운 물 2½컵, 들기름 약간,
녹차무침양념(다진 마늘 ½작은술, 들깨가루 1큰술), 애호박 ¼개, 당근 30g,
나물양념(다진 파 1큰술, 다진 마늘 ½작은술, 들깨가루 1큰술),
장아찌양념(다진 마늘짱아찌ㆍ시판 다시마간장ㆍ 맛술 1큰술씩, 레몬즙 1작은술),
새싹 채소 50g
■ 만·들·기
1 뜨거운 물에 녹차잎을 우린 후 잎은 건져내고 우린 물로 현미와 쌀을 불려 밥을 짓는다
재료들이 서로 뭉치지 않도록 손끝으로 조물조물 버무리는 것이 포인트!
- 소는 배춧잎 밖으로 넘치지 않게 올리고, 떨어진 배추잎은 남은 양념에 버무려서 배춧잎 사이사이에 올려 놓고 돌돌 만다.